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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86억원 기록...영업익 210%↑


- 풍력ㆍ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씨엔플러스는 2024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원가절감과 자체개발한 고성능 커넥터 제품 판매가 증가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풍력ㆍ태양광 관련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관련 비용이 발생해 연결기준으로는 영업익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자회사인 씨엔에너지 개발(대표이사 정상옥)에서 진행하고 있는 6MW급 태양광발전소의 설립과정 중 발생한 수수료가 발전기간동안 분배되지 않고 일시에 비용으로 처리되면서 비경상적 비용이 영업익 적자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AI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속에 당사는 자회사 씨엔에너지 개발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월 경상북도 대구시 일대 산업 단지에 6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해당 발전소에서는 연간 7,884,000KW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엔에너지개발은 씨엔에너지1호부터 4호까지 설립해 운영중이며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태양광 발전소를 확대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향후  5~7MW 수준의 발전소를 20MW까지 확장시켜 발전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연결 자회사인 씨엔에너지개발의 일시적인 비용처리로 연결부문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분기 ~ 4분기 주력사업인 커넥터 부문 및 신규사업에서의 수주확대로 안정적인 실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기차 및 하이엔드 디바이스 커넥터 시장의 진입을 위해 자체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가전 영역을 거쳐 타산업군으로 확대, 성장할 준비를 차분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육문화뉴스(2024.05.16)

더파워뉴스(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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